신형 스파크 부품업체 찾은 호샤 사장 "한국GM 품질 경쟁력은 협력사 덕분"

입력 2015-08-24 18:55  

[ 김순신 기자 ]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사진)은 “한국 중소 협력업체의 뛰어난 품질 경쟁력이 오늘의 한국GM을 가능하게 했다”고 24일 말했다.

호샤 사장은 이날 경기 시흥에 있는 한일금속공업과 인천 남동구의 에이엔피 크리비즈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일금속은 신형 스파크에 장착하는 가솔린 엔진 부품을 공급하고, 에이엔피는 금형을 한국GM에 납품한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이 그동안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는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 하나하나의 완벽한 품질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1차는 물론 2차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순 한일금속공업 사장은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해 한국GM 신제품이 성공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협력사가 3000여개에 이른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